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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리콴유의 별세와 관련해 토니 탄 싱가포르 대통령에게 조문을 보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3 11:44:01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3월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의 별세와 관련해 토니 탄 싱가포르 대통령에게 조문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또한 개인의 명의로 리콴유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리콴유 전 총리의 가족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문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리콴유 전 총리는 싱가포르공화국의 창건자이고 국제사회의 존중을 많이 받고 있는 전략가와 정치가이다. 리콴유 전 총리는 중국인민의 오랜 벗이며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창시자와 개척자, 추진자이다. 리콴유 전 총리가 중국 노일대 지도자와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발전 방향을 공동 확립했으며 양국 인민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양국 협력을 개척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리콴유 전 총리의 별세는 싱가포르인민의 손실이자 국제사회의 손실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측은 중국-싱가포르 우호적 협력관계의 발전을 높이 중시하고 있고 싱가포르 측과 함께 양국 전통적 우정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올해 중국-싱가포르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선린 우호를 공고히 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더 많은 복을 가져올 용의 가 있다고 강조했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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