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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한일 관광장관회의는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해 중한일 관광 교류 새 시대의 막을 열어가는 것을 계기로 단일 관광 목적지로서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행사를 함께 추진해 동아시아 지역 이외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신화사 도쿄 4월 13일] 제7회 중한일 관광장관회의는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해 중한일 관광 교류 새 시대의 막을 열어가는 것을 계기로 단일 관광 목적지로서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행사를 함께 추진해 동아시아 지역 이외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 일본 국토교통 오타 아키히로 대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이 함께 사인한 공동성명에서 향후 3국이 아시아 내지 글로벌 관광 영역에서 발휘할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3국의 관광 협력 심화는 동아시아 지역의 사회 경제 및 평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한일 3국 관광장관은 3국 관광 교류 수준을 진일보 확대해 인적 내왕의 편리화를 제고하고 3국간 인적 교류 규모가 2014년의 상호방문 연인수 2047만명의 기초 위에 2020년까지 상호방문 연인수 3000만명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글/ 신화사 기자 첸춘쉬안(錢春弦), 류톈(劉天), 촬영/ 신화사 기자 마핑(馬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