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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A주시장 1인 1계정 제한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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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13 14:39:51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4월 13일] 지난해 10월 기구투자자와 후강퉁(滬港通)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제한을 우선 풀어준데 이어 중국증권등록결산유한회사(中國證券登記結算有限公司)에서 12일, 통지를 발부해 2015년 4월 13일 부터 A주(A股, 중국인 대상 주식) 시장의 1인 1계정 제한을 전면적으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는 13일부터 자연인과 기구투자자들 모두 실제수요에 근거해 여러개 A주계정과 폐쇄식 펀드계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계정개수는 최다 20개를 초과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기존에는 한 증권회사에서 하나의 증권계정밖에 보유할 수 없었던 주식 투자자들이 최다 20개 증권회사에서 20개 계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저우밍(周明) 중국결산 회장은 1인 1계정 제한을 전면적으로 개방하는 것은 자본시장의 시장화, 법치화와 국제화개혁의 요구에 따라 취한 한가지 조치이며 투자자들에게 더 큰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결산 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3일 까지 후선(滬深, 상하이(上海)와 선전(深圳)) 두 주식시장 주식계정은 총 1억 9천만개, 그중 유효 계정은 1억 5천만개에 달했다. 지난 6개월간 후선 두 주식시장에 신규로 개통된 계정은 1373만개에 달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자오샤오후이(趙曉慧), 쉬청(許晟),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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