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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파키스탄 상, 하원 의장 회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1 16:23:43  | 편집 :  왕범

   [신화사 이슬라마바드 4월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랍바니 파키스탄 상원 의장과 사디크 하원 의장을 회견했다.

   회견한 자리에서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전통 우정은 양국 역임 지도자들과 사회인사들이 진심을 기울여 얻은 결과이니만큼 양국 인민 공동의 소중한 재부가 되었다. 우리는 이 우정을 수호하고 튼튼히하고 발전시켜 대대로 전승하게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 어제 샤리프 총리와 성과가 풍부한 회담을 거쳐 우리는 중국-파키스탄 관계를 전천후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부상시키는데 합의했다. 우리는 또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의 실질적 진전을 상징한 일련의 협력 협의와 문서의 조인을 견증했다.

   시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파키스탄 상원과 하원은 중국-파키스탄관계의 튼튼한 수호자이자 적극적인 추진자이다. 양국 입법기구는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우호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 발휘해 나가야 한다.

   랍바니 파키스탄 상원 의장과 사디크 하원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중국관계의 발전은 파키스탄 외교정책의 초석이고 민중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 파키스탄-중국 경제회랑 건설의 순조로운 진행은 파키스탄과 중국에 혜택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에도 혜택을 가져오고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위대한 제의에도 동력을 주입해준다. 파키스탄 상,하원은 양국 의회간의 교류를 더 추진하여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를 추동할 용의가 있다. [글/신화사 기자 웨이젠화(魏建华),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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