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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자카르타에서 초청에 의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신화사 자카르타 4월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자카르타에서 요청에 의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회견하고 중일관계와 관련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일관계를 처리하는 큰 원칙은 바로 중일 4개 정치 문건의 정신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양국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확보하는 것이다. 작년 양 측이 달성한 4가지 원칙과 공통인식은 집중적으로 이 사상을 체현했다. 역사문제는 중일관계의 정치적 기초와 관계되는 중대한 원칙적인 문제이다. 일본 측이 아시아 인국의 관심사를 진지하게 대할 것을 희망하며 대외로 역사를 정시하는 적극적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일 양 측은 서로 적극적인 정책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는 일본 측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증가하고 우려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은 되돌릴 수 없는 시대조류이다. 중국은 끊임없이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며 일본도 중국과 함께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갈 것을 희망하고 공동으로 국제와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양국 지도자는 이에 대해 해야 할 책임을 담당해야 한다.
아베 신조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과 다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중일관계의 개선을 많이 바란다. 중일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과 세계의 평화 및 발전에 유리하다. 일중 양국의 발전은 서로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는 것을 동의한다. 일본 측은 지난해 양국이 달성한 4개 원칙 및 공통인식을 실현하길 바라며 양국간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국 인민들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길 바란다. 또 자신과 일본 내각이 이미 많은 장소에서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한 역대 일본 정부가 역사 문제에 대한 인식 등을 견지할 것을 승낙했다. 이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은 계속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다. 일본 측은 아시아 지역이 기반시설투자에 대해 거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 인식으로 중국 측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문제와 관련해 탐구를 할 용의가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천지(陳贄), 류화(劉華),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