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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 회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3 09:26:01 | 편집: 서위

(时政)习近平会见印度尼西亚总统佐科

   4월 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자카르타에서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谢环驰)]

   [신화사 자카르타 4월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자카르타에서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가 반둥 회의 6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대적 의의가 있다. 자신은 조코 대통령과 함께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계속 반둥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하며 광범한 발전도상국들의 단결, 우정,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쌍방간에 달성한 공동인식이 더욱 많이 더욱 빠르게 실질적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 측은 많은 실력이 있는 중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기반시설건설과 운영에 참여하는 것과 더욱 많은 중국 공민이 인도네시아에 여행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다. 중국 측은 계속 아시안공동체 건설을 지지하고 아시안이 본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조코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이번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반둥 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과의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하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과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발전전략이 양국 협력에 가져오는 계기 등 문제에 관해 더 깊이 있게 중국 측과 연구 토론할 용의가 있다. 중국 측이 인도네시아의 기반시설건설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는 데 대해 환영한다.

   회담 후 시진핑 주석은 조코 대통령과 양국 고속철도 프로젝트 협력 문건의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 후 양 측은 <중화인민공화국 및 인도네시아공화국 연합신문공보>를 발표했다. [글/ 신화사 기자 저우멍(周檬), 쉬젠메이(徐劍梅),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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