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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특구 정부는 22일, 행정장관 보통선거방법 컨설팅보고서와 방안을 공개했다. 량전잉(梁振英)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이 이날 오전 언론과 회견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인1표로 행정장관을 선거하는 것은 중앙정부, 그 개인 및 광범위한 시민들의 공동 염원이다. 따라서 사회와 입법회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표결에서 통과돠어 행정장관 총선이 현실이 되기를 희망한다.
량전잉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홍콩 민주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다. 지난 한시기동안 특별구 정부는 시종일관 2017년에 이르러 1인1표 행정장관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늘 정부에서 공개한 컨설팅보고서와 방안은 홍콩사회가 이 역사적인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게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행정장관 총선방법의 컨설팅보고서 및 방안은 기본법의 관련 규정,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관련 결졍에 부합되는 것이며 민주정신과 전체 홍콩 시민의 염원과 요구에도 부합되는 것이다. 향후 두달 간 기층으로 내려가 정치개혁을 선전할 것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정치개혁방안에 대한 지지를 얻어낼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장징(張晶) 장팅팅(姜婷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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