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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콩 대규모 시위로 오키나와서 미국기지의 신축 반대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7 10:21:18 | 편집: 서위

   수천명 일본 민중이 26일 오후 도쿄 길거리에 나가 "헤노코기지건설 반대", "일미군사동맹 반대" 등 구호가 씌여진 프랑카드를 높이 들고 금방 미국 방문길에 오른 아베 신조 총리에게 헤노코 미군기지 신축을 반대하는 일본국민들의 목소리를 미국정부에 전달해 주기를 호소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톈]

   [신화사 도쿄 4월 27일] 수천명 일본 민중이 26일 오후 도쿄 길거리에 나가 "헤노코기지건설 반대", "일미군사동맹 반대" 등 구호가 씌여진 프랑카드를 높이 들고 금방 미국 방문길에 오른 아베 신조 총리에게 헤노코 미군기지 신축을 반대하는 일본국민들의 목소리를 미국정부에 전달해 주기를 호소했다.

   아베 총리가 26일 미국에 대한 8일간의 방문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앞서 얼마 전 그는 도꾜에서 오나가 다케시 오끼나와현 지사를 만나 오끼나와 후텐마 미군기지를 헤노코 연안으로 이전하도록 설득하려고 시도했지만 오나가 다케시 지사가 이 요구를 거절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민중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으며 올해 연초에 헤노코기지 해저탐측공사를 재가동했는데 이는 민중들의 견결한 반대를 받았다. 헤노코 현장에서 항의하는 오끼나와의 대중들과 경찰 측이 이미 여러차례의 충돌이 발생했다.[글/ 신화사 기자 마정(马峥),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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