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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붕에서 지진 피해 복구“战”을 잘 치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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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7 14:41:11  | 편집 :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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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4월 27일] 네팔 강지진의 영향으로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르커저(日喀則)시 지룽(吉隆)현과 녜라무(聂拉木)현이 비교적 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이미 17명이 사망했고 교통이 대범위적으로 훼손됐으며 대량의 가옥이 붕괴됐다.

   지진이 발생한 뒤 관련 부서에서 국가 Ⅳ급 재해구조 대응(救災響應)을 긴급 가동했고 시짱 지방 당위와 정부에서도 자가 구제를 적극 조직했다. 현재 해방군 무장결찰, 소방, 교통, 의료, 통신 등 각 측 역량이 신속하게 지진 재해구로 집결하고 있으며 지진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세계의 지붕에서 치뤄지는 지진 피해 복구 전쟁이다. 시짱 지진 재해구는 현재 여전히 진눈깨비가 쏟아지는 날씨이며 산사태와 같은 제2차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관련 부서에서는 재해 상황에 대한 현장 평가와 동적 검측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하고 날씨 등 요소에 대한 예보, 경보를 보강하며 여진 등 제2차 재해의 발생을 엄밀하게 예방해야 한다. 또한 제때에 위험 지역에 머물고 있는 민중들을 안전 지대로 이송해 피해 민중들의 생명 재산이 “2차 상해”를 입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는 한차례 세계의 지붕에서 치뤄지는 과학적 재해 구조 전쟁이다. 시짱은 해발이 높고 공기가 희박해 구조 인원들의 체력에 지극히 큰 도전장으로 되고 있다. 구조 인원들은 과학적 구조의 이념으로 긴급 구조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신의 안전에도 주의를 돌려야 하며 기본 휴식을 확보해 불필요한 손실을 줄여야 한다.

   이 세계의 지붕에서 치뤄지는 피해 구조전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위안이 되는 것은 전방에서 지진 재해구 민중들이 상부상조하고 구조 인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 구조, 민중 이송, 난민 안치에 힘쓰고 있고 후방에서는 이미 많은 애심 인사들이 각종 자선 통로를 통해 기부하고 복을 기원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사랑이 담긴 관심들은 재해구로 끊임없이 흘러들고 있으며 각 측에서 집중된 긍정적 에너지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다.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세계의 지붕에서 치뤄지는 이 재해 구조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말이다.[글/ 신화사 기자 장징핀(张京品) 황싱(黄兴),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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