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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사진전 베이징서 개막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7 09:15:05 | 편집: 전명

(社会)(1)纪念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70周年图片展在京开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사진전이 6일 중국인민대학에서 막을 열었다.[촬영/ 신화사 기자 왕선(王申)]

   [신화사 베이징 5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사진전이 6일 중국인민대학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만저우리(滿洲里), 공동 승리의 역사"와 "승리 1945년, 70주년 위대한 명절의 역사"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이타르 타스사가 제공한 100점에 가까운 진귀한 역사 사진들은 2차대전 시기 소련 홍군이 일본 관동군을 격패했던 역사와 지금까지 열렸던 러시아 대조국전쟁 승리 기념일 경축 행사 장면들을 사실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중국인민대학의 천위루(陳雨露)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차전쟁 시기 중러 양국은 서로 지지하면서 고락을 함께 했다. 이러한 선혈과 생명으로 응집된 우정은 중러 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튼튼한 기초이자 중러 간 세세대대 우의의 정신적 축적이다.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러중관계는 현시기 영토가 서로 인접해 있는 대국 간 관계의 모범이다. 양국은 일련의 국제 문제에서의 협력은 아태지역, 나아가 전세계 형세에 대해도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에 두말할 필요도 없다. 양국 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의 진일보적인 발전은 지역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한달 동안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주중 러시아대사관, 중국인민대학, 이타르 타스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글/ 신화사 기자 장옌(張言) 류카이(劉愷),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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