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이사회는 22일 언론성명을 발표해 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에서 범한 잔폭한 죄행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는 "가장 강력한 언사"로 이슬람국가의 테러행위를 비난했으며 거처를 잃은 민중과 박해를 받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표하고 민간인들에게 폭력에서 벗어나는 안전통로를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옛 성의 세계유산에 대해 큰 관심을 표시함과 함께 "이슬람국가"가 이라크와 시리아 문화유산, 특히는 종교장소를 파괴한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또 문화재 강탈과 밀수 행위에 대해서는 장본인들을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는 "이슬람국가"를 철저히 훼멸시킬 것을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