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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两洋铁路”堪比巴拿马运河

“양양철도” 파나마운하와 견줄만 하다

(자료 사진)

    近日,参考消息报刊载了一篇题为《“两洋铁路”堪比巴拿马运河》的稿件,主要内容如下。 

    “两洋铁路”的概念出自2014年7月17日在巴西利亚发表的《中国-巴西-秘鲁关于开展两洋铁路合作的声明》。这是中国国家主席习近平出访拉美,与巴西和秘鲁领导人共同发表的声明。 

    “两洋铁路”是指横跨南美洲大陆、连接太平洋与大西洋的铁路建设项目。这条计划中的铁路总长约5000公里,横跨巴西和秘鲁,穿越安第斯山脉;其中约2000公里铁路线是既有线路,约3000公里铁路需要新建,据初步估算,这一项目的预算可能高达600亿美元。 

    巴拿马运河管理局的数据显示,中国是巴拿马运河的第二大使用国。目前中国与巴西之间的货运需要通过巴拿马运河或者绕行好望角,而“两洋铁路”将成为巴西通往亚洲的“便捷通道”。此外,“两洋铁路”一旦建成,将成为拉美历史上第一条横穿南美大陆的铁路线,也将是拉美互联互通网络的主干道。 

    近年来,中国与拉美双边贸易合作发展势头迅猛。据中国海关统计,2014年中拉贸易额为2636亿美元。中国已成为巴西、智利和秘鲁等拉美国家的第一大贸易伙伴。秘鲁《商报》专栏记者帕特里西亚卡斯特罗撰文指出,“两洋铁路”将是中国通向拉美的一条“新的丝绸之路”。

   최근 중국 “참고소식(參考消息)”에서 “양양철도(兩洋鐵路)는 파나마운하와 견줄만한다”를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양철도”라는 개념은 2014년 7월 17일, 브라질리아에서 발표된 “중국-브라질-페루에서 양양철도 협력을 추진할 데 관한 성명”에서 제기됐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아메리카 방문 당시 브라질과 페루 지도자들과 함께 발표한 성명이다.

   “양양철도”는 남미 대륙을 가로지르고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 계획 중의 철도는 총 길이가 5000킬로미터에 달하고 브라질과 페루를 가로지르며 안데스산맥을 관통하게 된다. 이중 약 2000킬로미터 철도는 기존 라인을 활용하고 약 3000킬로미터 철도는 신축이 필요하다. 초보적인 추산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 예산은 600억달러에 달한다.

   파나마운하관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두번째로 큰 파나마운하 사용국이다. 현재 중국과 브라질 사이의 화물 운수는 주로 파나마운하를 이용하거나 희망봉을 에돌아가는 형태로 이루어져왔다. “양양철도”는 브라질에서 아시아를 향하는 “편리하고 신속한 통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외 “양양철도”가 구축될 경우 라틴아메리카 사상 첫번째 남미대륙을 가로지르는 철도 라인이 될 것이며 라틴아메리카 상호 연결, 상호 소통 망의 주요 간선 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 양자무역 협력이 신속하게 발전했다. 중국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라틴아메리카 무역액은 2636억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이미 브라질, 칠레와 페루 등 라틴아메리카 나라 최대의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패트리시아 카스트로 페루 “상보(商報)”의 칼럼 기자는 한편의 글에서 “양양철도”는 중국이 라틴아메리카로 향하는 “새로운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1 15:32:20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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