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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讯:日军侵华期间鲜为人知的“货币战争” |
통신: 잘 알려지지 않은 일제침략시기 “화폐전쟁” |
从1939年到1945年战争结束,日本陆军登户研究所作为“秘密战”的主要基地,伪造了相当于约40亿日元的中国货币,其中相当于25亿日元的伪钞后被用作在中国采购军备物资等。 明治大学登户研究所资料馆馆长、历史学家山田朗告诉记者,考虑到1945年日本的国家预算为200亿日元,40亿日元的伪钞简直就是天文数字。如果按现在的币值折算,大约相当于20万亿日元,即1600亿美元。 登户研究所的伪钞制造是日本侵华战争策略的一环,这段历史在日本战败后长期尘封。1984年,曾任登户研究所第三科科长山本宪藏出版《陆军赝币作战》一书,日本侵略者对中国发动的货币战争真相才开始浮出水面。 山田朗告诉记者,有关日本侵华期间实施的“货币战”,中日学界的研究开展得还比较少,“为了防止重蹈覆辙,日本民众需要了解更多历史真实和日本过去犯下的错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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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육군은 “비밀전”을 위한 주요 기지로 노보리토연구소(登戶研究所)를 선택하고 40억 엔화에 상당한 중국화폐를 위조했다. 그중 중국에서의 군비물자 구입에 25억 엔화가 사용됐다. 메이지대학 노보리토연구소 자료관 관장이며 역사학자인 야마다 아키라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945년 일본의 국가예산이 200억 엔화였다는 점으로 미루어 짐작해 보았을 때 40억 엔화의 위조지폐란 천문숫자와도 같다.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이는 20조 엔화, 1600억 달러와 상당하다. 노보리토연구소의 위조지폐 제조는 중국침략전쟁을 가동한 뒤 일본이 추진한 전략 중 한개 고리다. 일본이 패배하고 이는 역사속에 묻혀졌다. 1984년, 노보리토연구소 제3과 과장이였던 야마모토 겐조는 “육군의 위조지폐 작전”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로써 일본이 중국에서 발동한 화폐전쟁이 수면 위에 떠오르게 된 것이다. 야마다 아키라는 일본침략전쟁 시기 “화폐전쟁”에 대한 중일학계의 연구는 비교적 적은 편이라 지적하면서 “역사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일본 대중들은 역사의 진상과 과거의 일본이 범한 잘못들에 대해 깊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