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3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지 30여년 간 중국철도건설총공사(이하 CRCC) 소속의 중국-아프리카 건설회사는 아프리카에 입각해 공정도급, 자유무역구 개발 건설, 부동산 개발, 철도 운영, 무역, 물류 등 사업을 보유한 다원적 대형 국제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중국-아프리카 건설은 건설자일 뿐만 아니라 이미 소속 국가의 철도망, 무역구 등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표준 인도자로 부상했다.
중국 표준이 해외에 착지하게 한다
2014년 11월 20일, 중국 최대의 해외 공정 프로젝트, 근 120억달러 가치에 달하는 나이지리아 연해 철도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며칠 뒤인 12월 1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카두나 철도가 전부 개통됐으며 중국 표준을 적용한 현대화 철도가 아프리카에 착지했음을 의미한다. 이 두갈래 철도는 중국 철도의 “해외진출”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다.
“좋은 일이 쌍으로 굴러들어온” 배후에는 중국-아프리카 건설이 아프리카에 30여년간 정성을 기울인 결과물이다.
“조국의 실력이 점점 더 강대해짐과 더불어 나라에서 기업의 ‘해외진출’ 정책을 점차 보완해줘 중국-아프리카 건설도 아프리카에서 단일한 건설 도급업체에서 아프리카 나라들의 통합적인 철도망 기획에 설계방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리가 해외에서의 내린 ‘뿌리’는 점점 더 깊게 땅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차로바오강(曹保剛) CRCC 중국-아프리카 건설회사 부회장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