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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阴影下的韩国 |
메르스 그림자속에 뒤덮인 한국 |
6月2日,在韩国首都首尔,一名市民从首尔大学附属医院设立的中东呼吸综合征(MERS)疑似患者隔离专区外走过。 韩国保健福祉部当天通报说,韩国已有两名中东呼吸综合征(MERS)患者死亡,新增6例该病确诊病例,确诊患者增至25人,在韩境内已发现疑似第二代人传人病例。韩国民众对MERS的担忧进一步加剧,街头戴口罩的民众明显增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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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한국 수도 서울, 한 시민이 서울 대학 부속 병원이 설립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 격리 전문구역 앞을 지나고 있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메르스에 대한 한국 민중들의 우려가 진일보 심해졌고 거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확연히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