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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건 사망자 396명 확인, 수색구조 계속

출처: 중국국제방송국/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7 08:30:02 | 편집: 전명

(长江客船翻沉事件)(1)“东方之星”遇难者人数上升至396人 仍有46人下落不明

   "동방의 별"여객선 침몰사건으로 6일 12시까지 396명이 숨졌음이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2시에 있은 "동방의 별" 여객선 침몰 사건의 12번째 보도발표회가 밝혔습니다.[촬영/ 신화사 기자 청민(程敏)]

   "동방의 별"여객선 침몰사건으로 6일 12시까지 396명이 숨졌음이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2시에 있은 "동방의 별" 여객선 침몰 사건의 12번째 보도발표회가 밝혔습니다.

   이날 최연소 탑승자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현재 격자탐색과 융단식 수색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발표회에서 국무원보도판공실 호개홍(胡凱紅)부국장은 6일 12시까지 숨진 사람은 396명으로 늘고 생존자는 여전히 14명이며 46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인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광주군구 류소오(劉小午)참모장은 5일21시22분 대규모 선박내 수색구조를 시작해서부터 구조인원들은 선박의 내부를 자세하게 수색했으며 많은 시신들을 발견했다며 그중에는 최연소 승객인 세살 여자아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마지막 존엄을 위해 시신들은 담가 하나를 6명이 옮겼기에 시신은 옮기는 과정에서는 다친 곳이 없다고 류 참모장은 전했습니다.

   모든 시신은 현재 번호가 매겨져 책자에 등록됐습니다.

   질병의 발생을 막고저 세탁과 소독을 담당한 인원들은 선박의 여러 방들을 하나씩 철저하게 세척, 소독했습니다.

   무장경찰 호북성 연대 주욱광(周旭光)사령관은 사망자들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시신을 옮기기에 앞서 장병들은 조난자들을 위해 묵도했으며 최대한 조심스럽게 빠른 속도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강의 흐름속도 등으로부터 비추어 구조인원들은 최대 표류면적을 계산하여 사건 발생 지점으로부터 하류 200킬로미터 이내에서 표류하는 시신 6구를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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