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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서울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시에환츠(谢环驰), 번역/왕범]
원 제목: 장덕강 위원장, 한국 공식 친선 방문
정의화 한국 국회 의장의 초청으로 장덕강(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공식 친선방문했으며 서울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정의화 국회 의장과 회담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각기 면담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그는 현 중한관계는 최적의 시기에 처해있다면서 양국은 올해 FTA에 정식으로 서명했고 양국 협력 전망은 보다 밝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여러 차원의 친선왕래를 유지하며 전방위적이고 고수준의 실무협력을 강화해 양국이 진정으로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역내 평화에 진력하며 아시아의 진흥을 도모하고 세계 번영을 추진하는 동반자가 되며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양호한 축원을 전함과 동시에 장덕강 위원장의 한국 방문에 환영을 표시했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정의화 국회 의장과의 회담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한국 국회와의 협력 수준을 한층 격상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과 문재인 대표를 회견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정당교류는 중한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의화 의장은 양국 입법기관 협력에 관한 장덕강 위원장의 제안에 완전히 찬동을 표시했습니다.
김무성과 문재인 대표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치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한중친선을 추진하고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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