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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총리, 브뤼셀에 도착하여 제17차 중국-EU 정상회담 참석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9 09:01:12 | 편집: 서위

(时政)李克强抵达布鲁塞尔出席第十七次中国欧盟领导人会晤

   현지시간 6월 17일 오후, 중국과 유럽연합(EU) 쌍방의 협의 결정을 거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전용기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하여 제17차 중국-EU 정상회담에 참석하게 된다. 리커창 총리 부인 청훙(程虹) 여사가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유럽연합과 벨기에 고위층 장관들이 공항에 마중하러 나왔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신화사 브뤼셀 6월 29일] 중국과 유럽연합(EU) 쌍방의 협상 결정을 거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6월 17일 오후 전용기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도착하여 제17차 중국-EU 정상회담에 참석하게 된다. 리커창 총리 부인 청훙(程虹) 여사가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유럽연합과 벨기에 고위층 장관들이 공항에 마중하러 나왔다. 주 유럽연합 중국대사 양옌이(楊燕怡)와 주 벨기에 중국대사 취싱(曲星)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유럽의 관계가 40년의 발전을 겪었으며 전략성과 호혜성이 날로 뚜렷해졌다. 중국 측은 시종일관 유럽일체화 건설을 지지하고 호혜 상생의 중국-유럽 전면적 파트너관계를 심화할 데 노력하고 있다.

   브뤼셀 방문 기간에 리커창 총리는 유럽연합 지도자와 함께 제17차 중국-EU 정상회담을 주재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제10기 중국-유럽 상공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중국-유럽 도시화파트너관계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을 회견하며 샤를 미셸 벨기에 왕국 총리와 화담을 가지게 된다.[글/ 신화사 기자 위정(俞铮), 정카이쥔(郑开君),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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