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국가 신개발은행이 정식 운영을 시작한 날 김용(金墉) 세계은행 총재와 나카오 다케히코(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 총재가 각각 성명을 발표하여 브릭스은행의 개업을 축하하고 브릭스은행과 밀접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세계은행 중국대표처가 21일 밝힌데 따르면 브릭스국가 신개발은행의 정식개업에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성명을 발표하여 축하를 표시하였습니다.
김용 총재는 이 중요한 시각에 세계은행그룹은 쿤다푸르 카맛 브릭스 신개발은행 총재 및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창립회원국에 축하를 전달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포함한 부단히 확대되고 있는 다자기구와 함께 국제 기반시설의 거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신흥시장과 후진국들은 해마다 1억 내지 1억5000만 달러의 기반시설투자의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그룹은 브릭스은행 및 기타 다자기구와의 밀접한 협력에 힘쓰면서 세계은행의 지식을 공유하고 기반시설프로젝트 공동융자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이런 협력동반자관계는 2030년까지 극도빈곤을 해소하고 공동번영을 촉진하며 불평등을 줄이는 등의 공통목표를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 중국대표처는21일 브릭스은행이 정식으로 영업하는 날에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가 브릭스국가의 여러 창립회원국과 카맛 총재, 관리층 및 업무자들에게 진지한 축하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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