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7월21일] 도널드 카베루카 아프리카개발은행(ADB) 총재는 20일 베이징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밝은 전망이 있으리라 믿음과 아울러 향후 쌍방이 손잡고 협력하여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을 추진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카베루카는 전 세계, 특히는 아프리카주의 인프라 투자결함이 매우 크다고 분석하면서 국제개발금융기구의 새 성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성립과 더불어 인프라 융자에 새 길을 열어줄 것이라 인정했다.
올해 7월초, 아프리카개발은행, 세계은행, 국제화폐기금조직 등 국제개발금융기구들은 연합성명을 발표하여 가장 빈곤하고 취약한 국가들에 대해 해마다 정부 개발 원조 프로젝토로 제공되는 1350억 달러의 자금으로서는 그 수요를 절대 만족시킬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인프라만 놓고 보더라도 매년 발전도상국 및 신흥국가들에 대한 융자수요는 1.5조 달러에 달한다.
현재까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57개 창립회원국들중 아프리카 국가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뿐이다. “개방 및 포용식 기구로서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아시아주 이외의 지역들에 그 혜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카베루카는 부언했다.[글/ 신화사 기자 차오페이시엔(曹佩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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