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제목:천진빈해신구폭발사고현장 불길 기본 진화
공건생(龚建生) 천진시위선전부 부부장이 14일 18시 진행된 천진항 "8.12"서해회사 위험물 창고특별중대화재 폭발사고 제3차 보도발표회에서 밝힌데 따르면 현재 사고현장의 불길이 기본상 진화되었습니다.
14일 15시까지 이번 폭발사고로 이미 56명이 사망했는데 그중에는 소방인원 21명이 포함됩니다. 721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중 위중증 부상자가 25명, 중증 부상자가 33명입니다.
이날 18시 진행된 제3차 보도발표회에서 빈해신구 장예강(張銳鋼) 상무부구장은 각측의 손실상황을 조사하고 현행 국가규정절차에 따라 확정할 것이며 관련 부문이 손실배상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곽성곤(郭聲琨) 국무위원 겸 공안부 부장이 14일 재차 현장에 깊이 진입해 사고처리작업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인민이익을 제일 높은 자리에 놓고 생명지상의 원칙에 따라 조난자 수색구조에 전력을 다하며 생명수색구조를 구조처리작업의 첫째가는 임무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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