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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발전을 공모하고 책임감을 드러낸다——해외 여론 중국에서 군대 정원 30만을 줄이는 데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7 09:51:47 | 편집: 필추란

   (XHDW·九三阅兵)习近平在纪念抗战胜利70周年大会上发表重要讲话

   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가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란훙광(兰红光), 번역/왕범]

   [신화사 9월 7일] 9월 3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에서 군대정원을 30만을 줄일 것을 선포했다. 이 중요한 선포가 세계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여론은 보편적으로 이 조치는 중국인민이 각 국 인민과 함께 평화를 유지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공동 번영하려는 념원을 충분히 보여줬고 중국이 국제 군사 통제력과 군축을 추동하는 적극적이고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줬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작엄한 약속으로 성의 보여줘

   테드 카펜트 미국 카도학회 국방사무와 외교 문제 전문가는 시진핑 주석이 중국에서 군대 정원 30만을 줄인다고 선포한 것은 중국이 평화를 향해 실질적인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보여줬고 미국이든 중국의 이웃나라든 모두 이에 환영을 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줘사오제(卓少傑) 호주 멜버른 대학 중국문제 전문가, 당대 중국연구센터 부주임은 중국은 줄곧 패권자라 칭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왔고 이는 이 약속에 대한 일종의 구체화라고 말했다.

   천지엔(陳劍) 싱가포르 2차 대전 역사 연구회 컨설턴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역사 연구가는 시진핑 주석이 군축을 선포한 것은 다시한번 중국이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연합조보》에서는 글을 발표해 군축은 중국에서 새로운 안전관을 추구하려는 신호를 강유력하게 방출했고 이는 중미 신형 대국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글에서는 또 중국이 직면한 복잡한 안전환경을 감안할 경우 중국의 군축 결정은 용기를 보여줬다고 부언했다.

   군축 추동, 양호한 본보기

   아부라우리 카자흐스탄 인문과 법률대학 국제관계 연구원은 중국에서 주동적으로 군축을 선포한 것은 실제해동으로 중국이 평화를 수호하려는 성의를 보여준 것이며 이는 세계 기타 나라에 본보기를 보여줬다면서 중국의 행동은 세계상의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들의 찬성과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동방일보》 황진청(黃金城) 편집장 보조는 중국에서 군축을 선포한 것은 국제 형세의 전환에 순응하고 시대의 조류에 따르는 것이라면서 미국 등 세계 군사 대국에서 모두 말뿐인 평화가 아닌 중국의 군축을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서는 중국에서 군대 정원 대규모 감소를 선포한 것은 군사 현대화 실현을 위한 중국 군대의 현재의 수요를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의의가 중대하고 영향이 심원하다

   알레한드로 시모노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국립 자치대학 국제관계 연구소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에서는 군대 정원 30만 감소를 선포하는 것을 통해 평화에 대한 주장을 표했으며 가장 선진적인 무기를 전시하는 것을 통해 평화를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중국 군대의 규모는 다소 축소될 것이지만 그 건설은 “보다 정예화되고 효율적인 방향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 중국이 평화를 수호하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지켜내는 능력은 끊임없이 보강될 것이다”.

   안기아노 초대 주 중 멕시코 대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에서 군대 정원 30만을 줄이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다”. 이는 다시한번 세계를 향해 영원히 평화발전의 길을 갈 것이라는 성의와 념원을 드러낸 것이다. 오늘날 세계 충돌이 멈추지 않는 배경 속에서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양호한 본보기를 수립했다. “시주석이 선포한 군축 결정은 중국이 침략과 충돌을 방비하고 국가의 영토주권을 보위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있다는 점을 보여줬고 군대의 전문화와 국방 현대화에 더 큰 중시를 돌릴 것을 보여줬다”.

   [참여기자 관지엔우(關建武), 쉬옌옌(徐儼儼), 숭단(宋聃), 쉐레이(薛磊), 바오쉐린(包雪琳),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천쉬(陳序), 펑리쥔(彭立軍), 먀오좡(苗壯), 리우롄샹(劉連祥), 자오버차오(趙博超), 예수훙(葉書宏), 장춘샤오(張春曉), 저우성핑(周盛平), 반웨이(班威), 왕샤오메이(王曉梅),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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