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룬파(周潤發, 주윤발), 탕웨이 주연의 ‘화려한 샐러리맨(華麗上班族)’이 9월 2일 중국에서 개봉됐다. 탕웨이는 홍콩 직장인으로 변신해 처음으로 화이트칼라 역을 맡아 상사인 장아이자(張艾嘉)와 천이쉰(陳奕迅)을 모신다. 이번에 탕웨이는 이전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당고머리와 검은 뿔테의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한편 탕웨이는 천이쉰과의 듀엣 OST
를 불러 또 한 차례 노래솜씨를 발휘해 두치펑(杜琪峰) 감독에게 ‘느낌이 살아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번역: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