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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해안경위대가 13일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난민선 침몰사고로 이미 34병이 사망했는데 그중에 어린이 15명이 포함됩니다.
터키에서 온 난민선이 이날 아테네 동남쪽 약 350킬로미터 떨어진 파르마코니시섬 인근 해역에서 침몰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박이 터키를 떠날때 배에 120명이 탑승했습니다. 현재 그리스 해안경위대에서 계속 수색구조행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그리스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미 23만명의 난민과 이민이 그리스로 들어왔는데 이중에 80% 정도는 전쟁을 멀리해 도주한 시리아인들 입니다.
바실리키 타누 그리스 과도내각 총리는 현재 난민과 이민을 대량 수용한 에게해 여러 섬들을 방문하면서 난민구조와 관리의 각항 조치들의 실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0여만명의 난민과 불법이민들이 지중해를 넘어 유럽에 진입했는데 이 규모는 지난해 총수와 맞먹으며 도중에 의외로 사망한 사람은 2500명을 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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