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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신화사 기자 리즈무(李木子)]
[신화사 유엔 9월 2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중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유엔을 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유엔 발전 정상회담 참석과 더불어 제70회 유엔대회 일반적 토론에서 발표하게 될 연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큰 기대를 보였다.
신화사를 포함한 유엔 주재의 여러 중국 언론사들에서 연합 인터뷰를 진행할 당시 반기문은 “이는 시진핑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신분으로 유엔을 방문하는 첫 행보로 각 국 지도자들 및 기타 회의 참가자들은 그가 보일 풍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반기문은 “오늘과 같이 중요한 역사시기에 시진핑은 세계 각 국 지도자들과 함께 유엔에 모여 빈곤퇴치, 지구보호, 개개인마다 존엄있는 생활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 의사일정을 공동 토론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하면서 “중국이 유엔 기타 회원국들과 함께 공동 노력하여 이 중요 역할을 계속하여 발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제안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를 건립할 데 관한 선도에 대해 반기문은 높은 평가를 보이면서 이러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함과 아울러 유엔은 중국 정부와 밀접히 협력함으로써 “일대일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건설이 착실히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피력했다.[글/ 신화사 기자 구전치우(顧震球),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