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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11월 11일] 중국 외교부는 10일 내외신 기자 브리핑을 가지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제10차 G20 정상회의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제23차 비공식 정상회의 참석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리바오둥(李保東) 외교부 부부장은 브리핑에서 G20정상회의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터키의 안탈리아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회의기간 시진핑 국가주석은 정상회의 모든 행사에 참석하여 세계경제상황에 관한 견해와 주장을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피력하고 각측이 협력을 통해 도전에 대응하면서 공동으로 성장의 새 동력을 찾아낼 것을 호소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중국의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을 제13차 5개년계획에 결부시켜 중국의 개혁심화, 개방형경제 새 체제 구축 정책 조치들을 소개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중국이 개최할 2016년 G20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각국 지도자들에게 통보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회의기간 브릭스국가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할 것이다. 그는 또한 관련국가 지도자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것이다.
한편 APEC 제23차 정상회의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다.
회의기간 시진핑 주석은 APEC 상공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할 것이며 APEC 상공 자문 이사회 대표들과의 대화회, 지도자 환영만찬, 두단계 비공식 정상회의 및 오찬 등 행사에 참석할 것이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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