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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칭다오(青島) 11월 19일] 중처칭다오스팡기관차차량주식유한회사(中車青島四方機車車輛股份有限公司)에서 연구 및 생산한 시속 350km의 중국표준고속열차가 지난 18일, 따시(大西, 따퉁‘大同’에서 시안‘西安’까지를 이르는 말) 객운전용선에서 385km/h의 테스트속도를 보여주면서 고속열차가 지닌 여러가지 훌륭한 기술성능을 과시했다.
중국표준고속열차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베이징철도과학원(北京鐵科院)에서 4개월간의 순환노선테스트를 거쳤고 정태와 시속 160km 이하 속도 레벨의 저속 테스트를 통과했다. 중국표준고속열차의 각 성능에 관해 진일보의 검증을 거치고저 중국표준고속열차는 10월 24일 따시객운전용선에 다달아 보다 핵심적인 고속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지난 18일 오후에는 385km/h의 속도운행을 시험했다.
이번의 따시노선에서 고속테스트 이외에도 중국표준고속열차는 대용량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러 형식의 테스트는 2016년 2월에 전부 마감된 뒤, 60만km 노선 운용 심사에 정식 투입될 전망이다. [글/ 신화사 기자 장쉬둥(張旭東), 쉬빙(徐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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