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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쿠알라룸푸르 11월 24일] 현지시간으로 11월 23일 오후 리커창 총리는 나지브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한 후 함께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측은 자체 우세를 발휘하여 말레이시아 남부 철도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등 기초시설 건설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양국 기업들이 상호 투자를 확대하도록 격려할 것이며 무역과 금융, 해양, 교육, 국방 사무 등 양국 여러 영역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측은 더욱 많은 중국 공민들이 말레이사아로 여행을 가서 양국 인민들간의 이해를 증진하도록 격려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측이 중국 관광객들에게 비자편리조치를 제공해 준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나지브 총리는 말레이시아와 중국 양자관계가 지금 사상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며 말레이시아는 양국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취안샤오수(全曉書), 황인자즈(黃尹甲子), 번역/박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