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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 회견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26 12:48:21 | 편집: 리상화

  

[촬영/ 신화사 기자 가오제(高潔)]

  [신화사 난징 11월 26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5일 오전 쑤저우(蘇州) 둥산(東山)호텔에서 제4차 중국-중동유럽 국가 지도자 회담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헝가리 총리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헝가리는 전통친선이 튼튼하고 양국관계가 바야흐로 역사적으로 최적의 시기에 진입하고 있으며 실무적 협력분야가 확장되고 기반시설건설과 금융, 농업, 관광 등 분야의 성과적인 협력이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마련해 주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헝가리-세르비아 철도는 중국과 헝가리,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협력의 상징적 대형 프로젝트이자 중국-유럽 육지와 해상 고속선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시범적 의의와 시너지 효과가 있다. 쌍방은 박차를 가해 프로젝트 시공건설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중국과 헝가리 그리고 16+1협력의 모범 공사로 부각시켜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의 지속적인 협력 심화에 신심과 경험을 축적하기를 희망한다.

   오르반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헝가리의 좋은 친구라며 헝가리는 중국이 헝가리의 경제사회발전에 부여한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중동부 유럽과 중국, 유럽과 중국의 관계발전을 지지한다. 헝가리측은 양국관계를 한층 추진하고 헝가리-세르비아철도프로젝트의 조속한 착공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亚琳), 왕후이후이(王慧慧),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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