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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중국-중동유럽국가 지도자 회담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중동유럽 16개국 지도자들을 단체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庞兴雷)]
[신화사 베이징 1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중국-중동유럽국가 지도자 회담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중동유럽 16개국 지도자들을 단체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동유럽국가 정부들이 중국과 중동유럽국가 "16+1협력"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16+1협력"이 탄생한 이래 전방위적이고 영역이 넓으며 다차원적인 협력구도를 형성했으며 중국과 전통친선나라간 관계발전의 새로운 경로가 개척되었으며 중국과 유럽관계의 실천을 혁신하고 남북협력 특점이 있는 남남협력 새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최근 난민문제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유럽동맹과 해당 나라들이 단결합심해 함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중국측은 중동부 유럽국가를 망라한 각측과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난민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함께 추동할 것이다.
두다 폴란드 대통령, 뷰스크 세르비아 총리 등 회견에 참가한 중동유럽국가 지도자들은 중동유럽국가는 중국과 전통친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모두 경제전형과 발전이란 같은 형세에 직면해 있다면서 "16+1협력"은 중동유럽국가와 중국이 더욱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하는데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표시했다.[글/신화사 기자 허우리쥔(侯麗軍), 장중캉이(張鍾凱), 번역/박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