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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남아공 대통령과 회담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03 11:55:48 | 편집: 리상화

 

   [신화사 프리토리아 12월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일 프리토리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주마와 회담했다.

   양국 정상은 중국과 남아공관계는 역사적인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면서 양측은 양국 고위층 공통인식과 "중국과 남아공 5-10년 협력전략계획"에 기초하고 양자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를 새로운 시작점으로 중국과 남아공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회담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주마는 시진핑 국가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 의식을 진행했다. 두나라의 국가가 연주되고 21개의 축포가 울리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의장대를 시찰했다.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남아공은 모두 중국과 남아공관계를 각자 대외정책전략의 거점과 우선적인 방향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과 남아공 전면 전략동반자관계가 강력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증강되며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쾌속적으로 발전해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중국측은 중국과 남아공 "동지와 형제"의 특수관계 발전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주마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문 및 중국 - 아프리카 협력 포럼 주재를 열렬히 환영하며 양국은 현재 <<남중 5-10년 협력전략계획>>합의를 실현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양자 경제무역과 문화, 과학기술 등 영역의 여러가지 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글/신화사 기자 리중하(李忠发), 훠샤워광(霍小光), 장촨스(张川石), 번역/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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