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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SCO성원국 총리 제14차 회의 주재

출처: 중국국제방송국/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5 20:12:02 | 편집: 전명

   원제목: 이극강 총리, SCO성원국 총리 제14차 회의 주재

(XHDW)(1)李克强主持上海合作组织成员国总理第十四次会议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가 15일 오전 정주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상해협력기구(SCO)성원국 총리 제14차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새로운 상황에서 함께 외부 리스크와 도전에 맞서고 공동발전 및 진흥을 추동하는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대책 등을 깊이있게 토론했습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 개국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몽골, 인도,이란, 벨라루스 등 옵서버국의 총리 또는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상해협력기구는 설립 14년간 비범한 여정을 거쳐왔으며 시종 상호평등과 상호신뢰, 협력상생을 취지로 삼고 성원국의 복지를 늘리고 지역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 7월 습근평 주석이 우파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함께 "상해협력기구 2025년까지의 발전전략"을 통과했으며 중장기 협력로드맵을 계획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확대 진척을 공식으로 가동하면서 자체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세계경제가 성장동력이 부족하고 많은 국가가 경제하행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국제와 지역정세에 또 복잡한 요소가 추가되고 새로운 지연정치위기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제사회도 전례없는 글로벌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상해협력기구성원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교차점에 놓여있기 때문에 본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 여부가 역내 각국 인민의 절실한 이익과 복지에 관여될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정, 번영발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을 상해협력기구 각국의 발전전략 및 유라시아경제연합 등 메커니즘과의 연결을 추동해 지역의 개방적이고 포용성 있는 발전, 상생적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의 중요한 영향력과 협력성과를 충분히 긍정하면서 현재 새로운 세계적 정치경제도전에 맞서 상해협력기구의 실무적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것이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번역, 편집: 한창송)

(XHDW)(2)李克强主持上海合作组织成员国总理第十四次会议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XHDW)(3)李克强主持上海合作组织成员国总理第十四次会议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XHDW)(4)李克强主持上海合作组织成员国总理第十四次会议

[촬영/ 신화사 기자 쥐펑(鞠鵬)]

(XHDW)(5)李克强主持上海合作组织成员国总理第十四次会议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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