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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선전 산사태 현장, 생명기미 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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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5-12-21 20:45:34  | 편집 :  필추란

    12월 20일, 광동성 선전(深圳)시 한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14명이 부상입고 91명이 실종되었다. 21일 오후 현장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생명기미가 있는 지점에서 구조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현장에는 다섯대의 굴착기가 동원되어 윤번으로 작업하고 있다. 생명기미를 탐측해낸 지점은 매몰된 한 청사안이다.

    사고현장에서 중국석유그룹 관련자는 현장에는 이미 질소가스를 검측해낼 수 없다면서 이는 현장 천연가스가 이미 깨끗이 배출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표시했다.

    사고 발생 후 무장경찰부대 1천여명의 장병들이 구조 1선에 긴급 투입되었다. 21일 점심까지 장병들은 1천여명의 대중을 안전하게 긴급 대피시키고 1500여명을 외부에 이전해 안치했으며 사태로 인한 흙이나 돌 3만여제곱미터를 정리하고 11곳의 파괴된 도로구간을 처리했다.

    재해 발생 후 시진핑 총서기, 리커창 총리 등 지도자들이 수차 중요한 지시를 내렸습니다. 지시에 따라 해당 부문의 책임자들이 심천사고현장에 가서 구조작업을 지도하고 피해군중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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