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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연설, 반부창렴 새 동향 드러내

출처 :  신화망 | 2016-01-14 12:08:4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월 14일] (류환(劉歡), 스린징(史林靜), 장샤오숭(張曉松) 기자) 분석가들은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12일 오전 제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연설에서 현재 및 앞으로 한시기 동안 중국의 반부창렴(反腐倡廉)의 몇가지 큰 동향을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중국은 반부창렴 견지에서 동요하지 않고, 당의 자아감독과 국가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며, 반부패체제 및 메카니즘을 계속 보완하여 올해에 “감히 부패를 하지 못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기율검사위 전체회의에서 시진핑은 “국가기관에 대한 감독을 가강”할 것을 제기했는데 외부에서는 다음 단계에 권리 남용, 권력 세탁, 권금거래 등을 엄격히 조사하는 것은 반부창렴 작업을 추진하는 작용점과 돌파구로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장시셴(張希賢) 중공중앙당교 당건연구 전문가는 앞서 당내 감독을 많이 언급했지만 “국가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는 비교적 드문 제기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당의 자아감독과 국가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을 강조한 목적은 권력 운행에 대한 제약과 감독을 강화하여 권력을 제도의 우리에 갇아넣기 위함이라고 했다.

   시진핑은 연설 중 “지도 간부 정치 경각성과 정치적 감별력” 및 “당내 감독”에 대한 강조를 통하여 분석가들은 수정한《당내 정치활동에 대한 약간의 준칙(關於黨內政治生活的若干準則)》, 《중국공산당 당내 감독조례(中國共產黨黨內監督條例)》가 올 해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부패를 감히 못하고(不敢腐)”, “부패해서는 안되며(不能腐)”, “부패할 생각을 하지 않는(不想腐)”것은 중국 공산당의 장기적인 반부창렴 사업의 “키워드”이다. 장시셴은 반부패 투쟁의 압도적 태세가 지금 형성되고 있는데 “부패를 감히 못하는”형세가 실현될 기초가 생성됬는데 이것은 3년간의 반부창렴 작업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12일의 연설 중, 시진핑은 또 전면적으로 당으로부터 기층까지 엄격하게 다스릴 것을 추진 하도록 강조하여 말했다.

   가오보(高波) 중국사회과학원 렴정연구센터 부비서장은 당의 집정 기초를 깊게 수립하고 반부정풍(反腐正風)이 백성들에게 획득감을 가져다주기 위해서는 전면적으로 당으로부터 기층까지 엄격하게 다스리는 것을 추진하는 것은 꼭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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