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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벨로루시 대통령과 축전 상호 전달...중-벨 합작 통신위성 성공 발사 경축
[신화망 베이징 1월 16일] 중국과 벨로루시가 합작한 벨로루시 1호 위성이 16일 중국 시창(西昌)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과 상호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벨로루시 1호 통신위성 프로젝트는 새로운 형세하에 중국과 벨로루시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의 중요한 체현으로 중국과 벨로루시 우주 비행영역에서 전해한 협력의 중요한 성과이다. 이는 벨로루시 경제 발전, 민생 개선과 사회 진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 측은 벨로루시 측과 함께 노력하여 각 분야에서의 혁신적 합작을 강화하고 중국-벨로루시의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길 원한다.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축전에서 벨로루시 1호 통신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다년래 벨로루시- 중국의 전면 전략 합작의 상징적인 사건이고 중대한 성과인바 중국이 우주비행 분야에서 취득한 중대한 성과를 충분히 전시했고 정치, 경제, 사회와 혁신 분야에서 벨로루시 측에게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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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57분, 중국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3호을(長征3號乙) 운반 로켓으로 벨로루시통신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현재, 위성은 예정 궤도로 정확하게 진입했다. 중국 우주비행은 2016년 첫 발사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촬영/ 류찬(劉潺), 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