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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伊우의, 역사와 더불어 더 굳건해져...팡선 이란주재 중국대사와의 인터뷰

출처: 신화망 | 2016-01-22 16:20:50 | 편집: 리상화

(国际·出访配合·图文互动)(1)专访:中伊友谊 历久弥坚——访中国驻伊朗大使庞森 

  팡선(龐森) 이란주재 중국대사(왼쪽)가 1월 7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신화사 기자의 단독인터뷰를 수락했다.  [촬영/ 푸항(付航)]

 [신화망 테헤란 1월 22일] (푸항(付航) 무둥(穆東) 기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이란 국빈방문이 곧 시작되게 된다. 팡선(龐森) 이란주재 중국대사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중-이(中伊)관계에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며 양국 왕래역사에 필연코 굵은 한 획을 그을 것이라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첫 방문지로 중동지구를 선택했는데 이는 중국인민들의 두터운 우의와 아름다운 축복을 가져왔을 뿐만아니라 중동지구에 대한 중국의 특수한 중시 및 중이 미래관계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를 두드러지게 보여준다고 팡선은 지적했다.

   그는 현재 중이관계는 새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인정했다. 고위층간의 끊임없는 교류로 양국 정치관계는 번창하고 정치적 신뢰는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国际·出访配合·图文互动)(2)专访:中伊友谊 历久弥坚——访中国驻伊朗大使庞森

  팡선(龐森) 이란주재 중국대사(왼쪽)가 1월 7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신화사 기자의 단독인터뷰를 수락했다. [촬영/ 푸항(付航)]

   경제무역면에서 중국은 연속 7년간 이란 최대 무역파트너의 지위를 고수했고 2014년의 양국 무역액은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란 핵협의의 전면적 달성이 중이 협력의 중요한 장애를 제거한 시점에서 서로가 기회를 빌어 양국 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을 방출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외, 양국간 인문교류에는 이색적인 면모가 연이어 나타났다. 근년래, 쌍방은 문화주간(文化周) 활동을 상호 개최하였고 이란은 “중국 영화주간(電影周)”을 연속 2년간 진행했다. 2015년 8월,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크로드” 순회공연은 테헤란에서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동시에 양국 문화, 교류, 싱크탱크, 도서관 참관단체의 상호적 방문도 빈번히 진행되었다.

   팡선은 “일대일로(一帶一路)”의 공동 구축에 이란은 적극 참여하려는 태도를 보이며 현재, 일부 중점 프로젝트가 안정속에서 추진되는 실정이라 지적하면서 중국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파트너라 밝혔다.

   팡선은 이번 방문기간, 양국 지도자들은 양국관계 및 국제지구 중대문제에 관해 의견을 깊이있게 교환하고 양국 전략 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 피력했다. 국제생산능력협력, 호련호통, 투자, 가스, 에너지, 인력자원개발, 문화교류, 정보통신, 세관 등 영역에서 양국은 여러가지 협의 및 비망록을 체결함으로써 중이 경제무역협력의 메커니즘화를 위해 기초를 마련할 것이란 분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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