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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2일 독일 뮌헨에서 로이터 통신사의 단독 인터뷰를 수락했다. [촬영/ 뤄환환(羅歡歡)]
[신화망 뮌헨 2월 1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2일 독일 뮌헨에서 로이터 통신사의 단독 인터뷰를 수락했다. 조선반도 정세에 관한 중국의 정책에 관해 대답하면서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은 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반도 안정에 대해 중요한 책임을 갖고 있는바 중국측은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북측이든 남측이든, 자기가 제작하든 외부로부터 도입 배치하든 어떤 상황에서도 반도에 핵이 있어서는 안된다. 둘째,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반도에 전쟁을 일으키게 되며 난동이 발생할 것이다. 중국은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셋째, 중국 자신의 정당한 국가 안전 이익이 반드시 효과적인 수호와 보장을 받아야 한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계속하여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반도 비핵화 추진을 견지할 것이다. 반도 핵문제의 초점은 미조(美朝)쌍방에 있다. 우리는 미조 쌍방이 앉아서 담화를 나누며 상호간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모두들이 희망하는 목표를 실현하길 원한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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