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링크: 中 공간과학 계획 및 “사선봉(四先鋒)”

4월 6일, 실천10호(實踐十號) 위성을 실은 장정2호정(長征二號丁) 운반 로켓이 하늘에 발사되었다.

    [신화망 쥬취안 4월 6일](위샤오제(余曉潔), 우징징(吳晶晶) 기자) 6일, 중국 실천10호(實踐十號) 회수용 과학실험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실천10호는 중국과학원 공간과학 선도(先導)특별 프로젝트 “사선봉(四先鋒)” 중의 둘째이다. 실천10호가 소속한 공간과학 특별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실천10호의 “형제”들은 어떠한 특기들을 갖고있을까? 방대한 “위성가족”에는 또 어떤 성원들이 있을까?

    【중국의 공간과학 계획】

    2011년 1월, 중국과학원 공간과학 선도전략 과학 특별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입안됐다. 이 특별 프로젝트는 가장 유력하고 과학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과학 핫이슈 분야에서 자주적 개발과 국제 협력 과학 위성 프로젝트를 통하여 과학 영역에서의 중대한 혁신적 돌파를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12차5개년”기간동안 전문적으로 4개의 공간과학 위성을 연구 및 제조했다.

    【공간과학 “사선봉”】

    ——암흑물질 입자 탐사위성 2015년 12월 17일,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암흑물질 탐사위성인 “오공(悟空)”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위성은 암흑물질 입자의 탐사와 우주선(線) 물리학 두 과학 난제에서 돌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월 17일까지 “오공”은 2/3 천구(天區)에 대한 스캔을 끝마쳤는데 총 4.6억개의 고에너지 입자를 탐측했다. 데이터 분석은 현재 바쁘게 진행 중인데 올해 말에 첫 과학 성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천10호 회수용 과학실험 위성

    2016년 4월 6일, 중국 첫 미세중력 과학실험 위성——실천10호가 하늘 상공으로 발사됐다. 실천10호의 주요한 과학 목표는 공간과학 실험을 전개하고 미세중력 조건과 공간복사(輻射) 조건에서의 물질운동과 생명활동 매커니즘을 연구하고 밝혀내여 혁신적인 과학 성과를 얻는 것이다.

    ——양자과학 실험위성

    중국은 올해 하반년에 양자 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위성은 성지(星地) 고속 양자 키(量子密鑰) 배분 실험을 진행하고 그 기초상에서 광역 양자 키 네트워크 실험을 진행하여 공간 양자 통신 실용화 영역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질 X선 변조망원경 위성

    경질 X-선(The hard X ray) 변조망원경 위성도 올해 하반기에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성은 광대역 X-선 우주 탐사를 실현하고 먼지에 가려진 초거대 질량 블랙홀과 미지(未知) 유형 천체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블랙홀, 중성자별, 활동 항성계 등 고에너지 천체에 대한 관찰을 통하여 조밀한 천체와 블랙홀의 강한 인력 물질의 동력학 및 고에너지 복사 과정을 연구하고 X-선 펄서(pulsar)를 통하여 우주선의 자주적 네비게이션의 실현 기술과 원리를 밝히는 것이다.

    【미래 중국 공간과학의 착상】

    중국 공간과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팀은 최근에 "2016-2030 공간과학 게획 연구 보고서(２０１６－２０３０空間科學規劃研究報告)"를 완성했는데 보고서에서는 2030년까지 중국 공간과학은 우주의 형성과 진화,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탐사,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 등 핫이슈 과학영역에서 중대한 과학적 돌파를 가져올 것을 제기했다.

    이러한 전략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보고서에서는 2020년, 2025년, 2030년의 단계별 목표를 제기하고 블랙홀 탐침 계획, 천체 진맥 계획, 외계 행성 탐사 계획, 화성 탐사 계획 등 일련의 공간과학 계획을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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