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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후저우(湖州) 시 우싱(吳興)구 바리뎬(八里店)진 루(潞)촌 신씨 선조 가옥에서 신용(慎镛) 제30대 후손 선룽(慎荣, 왼쪽 세번째)과 한국의 신용 제32대 후손 신중강(오른쪽에 서있는 분)이 서예 작품 ‘원원유장(源遠流長)’과 ‘혈농우수(血液濃于水’를 서로 교환했다.
7일, 한국 거창군 신씨종회 종친방문단 일행 7명이 중국 저장(浙江)성 후저우시 우싱구 루촌에 있는 선조 고향을 찾았다. 문헌의 기재에 의하면 북송 인종 경우 원년(1034년)에 구양수(欧阳修, 1007〜1072년), 범중엄(范仲淹, 989-1052년)과 같이 진사로 발탁된 신용(慎镛)은 우싱(지금의 후저우) 태수로 취임하여 전 가족이 지금의 우싱구 바리뎬진 루촌에서 정착하게 됐다. 그 뒤로 신용의 조카 신수(慎修)가 당시 고려국으로 멀리 이사하여 대를 이어 내려왔다. 2001년 부터 한국의 신씨 가족은 총 5번에 걸쳐 저장 후저우의 뿌리를 찾아서 중국을 방문했다. [촬영/ 탄진(譚进)]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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