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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 여러 국가서 "5.1" 국제노동절 기념

출처: 신화망 | 2016-05-03 13:30:14 | 편집: 리상화

   오스트리아에서 집권하는 사민당이 이날 시청 광장 앞에서 전통적 "5.1"국제노동절을 위한 성대한 집회를 조직한 가운데 약 8만명이 참가했다.

   크로아티아와 라트비아에서 현지 노동 조합들은 "5.1"국제노동절 퍼레이드 시위 및 대규모 집회를 연합 조직했다.

   리센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관례에 따라 4월 30일 저녁, "5.1"국제노동절 축사를 발표했다. 경제 체제 전환 문제를 언급한 것 외에도 그는 노동자-자본가-정부가 협력해야할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5월 1일, 일본 각지 노동 조합들도 집회를 열고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소비세 인상을 반대했으며 그외에도 참여자들은 안보법 철폐도 요구했다. 이날 전국노동조합총연합(전노련)이 도쿄 요요기공원에서 집회를 연 가운데 3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한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조합연맹 2대 노동 조합 조직은 5월 1일 서울시 중심 및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적 시위 집회를 거행하여 정부의 노동개혁방안을 폐지하고 최저 임금, 인턴 대우를 제고할 것 등을 요구했다.

   태국 노공부(勞工部)와 여러 노동자조직들은 5월 1일 방콕 프라삿광장에서 대형 군중활동을 거행했다.

   "5.1"국제노동절 당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및 남부도시 갈 거리에서 정부 및 각 당파가 소집한 퍼레이드집회에 수천명이 참가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5월 1일 정부 트위터를 발포해 전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에 대한 "5.1"국제노동절의 축복과 더불어 그들이 향후 경쟁력을 구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4월 28일 이집트 노동조합연합회가 조직한 "5.1"국제노동절 경축 활동에 참석해 노동 조합의 베테랑 멤버 10명에게 1등 노동 훈장을 수여해 각자 영역에서 바친 그들의 걸출한 기여를 표창했다.

   현지시간 5월 1일 오전, 아프리카 중남부국가 잠비아의 각 정부부문, 기업회사 및 수천명 대중들은 수도 루사카에서 "5.1"국제노동절 경축 퍼레이드를 거행했다.

   (참여기자: 장지예(張繼業), 원신(溫馨), 정카이룬(鄭凱倫), 마위지에(馬玉潔), 류슈링(劉秀玲), 양저우(楊舟), 리망망(李芒茫), 정스붜(鄭世波), 류샹(劉向), 펑리쥔(彭立軍), 쉐췬(薛群), 정빈(鄭斌), 양메이쥐(楊梅菊))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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