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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10+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독일서 개최

출처: 신화망 | 2016-05-04 11:45:22 | 편집: 리상화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

   [신화망 프랑크푸르트 5월 4일] 제19차 아세안-중일한(10+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다. 회의는 세계와 구역의 거시경제 형세 및 10+3 재정금융협력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하고 “제19차 10+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은 재정부, 중국 인민은행, 외교부, 홍콩 금융관리국 대표들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함과 아울러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동아시아 경제가 향후에도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이지만 세계 경제 성장 둔화, 통화정책 분화, 잠재적 디플레이션의 압력 등 도전에 마주했을때 하행압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이에 관해 10+3 각국은 필수적 재정정책, 통화정책, 구조개혁을 계속 견지하여 경제 지속력, 포용식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 신심을 증강할 계획이다. 또한 각국은 단기적 자본 유동을 긴밀히 주시하고 거시적이고도 세밀한 감독관리정책 및 자분유동관리조치를 취해 금융영역의 신축성을 강화함으로써 대규모적 자본의 역향 유동으로 초래될 수 있는 위험에 대응하게 된다.

   회의에서 러우지웨이는 10+3지역이 기구능력건설 및 지식공유를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고 10+3 재정금융협력의 응집력과 구심력을 진일보 강화하고저 중국 정부는 AMRO에 300만달러 규모의 중국기술원조신탁기금을 설립할 계획이라 선포했다. 인원교류, 업무배양, 테마연구, 조직토론에 투입될 이 기금은 구역 회원들이 거시경제 감시능력을 제고해주고 AMRO기구 능력을 강화하여 역내 거시경제와 금융안전을 효과적으로 수호할 것이라 덧붙였다. 회의 전, 러우지웨이는 제16차 중일한 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촬영/ 뤄환환(罗欢欢)]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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