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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국학포럼 동아시아심포지엄서 中 미래발전전망 논의

출처: 신화망 | 2016-05-23 15:30:32 | 편집: 리상화

(国际·图文互动)(1)世界中国学论坛东亚分论坛探讨中国未来发展前景

   5월 22일, 한국 서울의 한국 고려개학에서 연설중인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 원장 츠푸린(迟福林). [촬영/ 야오치린(姚琪琳)]

   [신화망 서울 5월 23일] (루쥐안(盧娟) 야오치린(姚琪琳) 기자) 세계중국학포럼 동아시아심포지엄이 22일 한국 고려대학에서 개막되었다.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몽골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학자·전문가 50여명이 “중국의 미래 발전 전망”을 주제로 이틀동안 깊이있는 연구토론을 가졌다.

   중국학에는 전통한학(漢學)과 더불어 당대중국연구도 포함된다.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중국학포럼은 중외 학자들이 중국연구성과를 발표한 중요한 국제학술교류플랫폼으로 된다. 세계중국학포럼 소조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상하이사회과학원과 고려대학 아시아문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전 부원장이며 국가금융발전실험 이사장인 리양(李揚)은 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올들어 경제데이터는 성장속도의 하행을 겪은 뒤의 중국경제가 점차 안정되었으며 최적화한 구조, 중고속 성장, 효익과 질량의 제고, 우호적 환경, 민생 개선 등 건전한 길을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보다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국경제는 세계경제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국 고려대학 아시아문제연구소 소장이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이종화는 축사에서 현재 중국경제가 봉착한 도전을 지적함과 아울러 중국경제의 성장 유지에 관련해 인력자원을 보강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구조적 장애를 해결해야 한다는 등 정책적 건의를 제기했다.

   모리 카즈코 일본 와세다대학 명예교수는 일본 중국학의 발전개황과 연구특점을 소개하면서 일본에는 1500명 이상의 당대중국 연구자가 있으며 그들은 새로운 방법을 부단히 이용하여 중국을 더 힘있게 연구하고 건전하면서도 안정된 중일관계의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2004년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성공적으로 6회 개최된 세계중국학포럼은 세계 중국학 전문가들이 사상을 교류하고 지혜를 겨루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국제사회가 중국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로 되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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