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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촹(鄭闖)]
[신화망 울란바토르 5월 23일] (정촹(鄭闖) 기자) 다국적 군사훈련 “2016 칸퀘스트”가 22일 몽골에서 개막된 가운데 중국을 포함한 47개국에서 총 2000여명을 파견해 훈련에 참가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다와 몽골 무장역량 총참모장, 해리스 미군 태평양총부 사령 및 몽골 주재 각국 사절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유엔 관련 기구와 국제적십자사에서 인원을 파견해 훈련을 견학했다.
중국측 훈련참가부대 관찰단 탄즈웨이(譚誌偉) 단장은 중국군대는 각국 군대와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며 중국측 훈련참가부대는 각국 훈련참가부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보위작전에 대한 참여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65km 떨어진 몽골군 종합훈련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은 모 국가에서 무장충돌이 발생했을시 유엔이 평화유지작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는 것을 배경으로 하는데 내용에는 실병훈련, 실내추연(推演), 공정지원과 의료구조 등 4개 부분이 포함된다. 평화유지작전에 대한 각국 군대의 쾌속반응능력을 높이고 각 방면 군사의 상호적 신뢰와 군사관계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훈련은 6월 4일 마감된다.
몽골과 미국은 2003년에 첫 “칸퀘스트” 양국 군사훈련을 가졌다. 2006년부터 “칸퀘스트”는 다국적 군사훈련으로 확장되었으며 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훈련에 군대를 파견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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