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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중한 언론인포럼에 참석한 류치바오 중국 선전부 부장)
한국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중국 선전부 부장 류치바오(劉奇葆)가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공산당 대표단을 인솔해 한국을 방문했다.
류치바오 부장은 서울에서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 이준식 부총리, 윤병세 외무장관, 김종덕 문체관광부 부장 등과 면담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공동 인솔하에 중한 쌍무관계에는 정치간 상호신뢰, 경제무역 협력, 인문교류 등이 동시에 발전하는 훌륭한 국면이 형성되었다면서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양국간 정당, 의회,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이 진정으로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평화에 주력하며 함께 아시아를 진흥시키고 세계번영을 추진하는 동반자가 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한중관계는 역사적으로 최상의 시기에 처해있다면서 양국 고위층 내왕이 긴밀하고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가져왔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의 세계적인 지위와 영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표시했다.
한국 방문기간 류치바오 부장은 또 제8차 중한 언론인포럼, 세계 중국학 포럼 동아시아 심포지엄 등 인문교류활동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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