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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 협상 개최

출처: 중국국제방송/신화망 | 2016-06-08 14:06:58 | 편집: 왕범

(XHDW)(1)刘延东与克里共同主持第七轮中美人文交流高层磋商全体会议

(촬영/야오다웨이(姚大伟))

   류옌둥(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케리 미 국무장관이 7일 베이징에서 제7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 협상 전체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제8차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제7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협상 공동 개막식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면연설을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중미 양국 정상의 고도의 중시와 중요한 공감대의 달성은 중미 인문교류에 방향을 제시하고 동력을 주입한 것이라고 하면서 지난 6년동안 중미 인문교류의 영역과 교류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뿐만아니라 협력수준이 뚜렷이 향상되고 사회영향력이 날로 광범해져 양국간 인문교류가 중미 양국 인민들간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략적 상호 신뢰와 경제무역 협력과 함께 중미 관계의 3대 기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중 인문교류 고위협상 메커니즘의 구축은 양국 지도자의 탁월한 선견지명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지난 6년간 이 메커니즘은 교육과 과학기술, 문화, 보건, 체육, 여성, 청년 등 분야에서 쌍방간 교류와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했고 미중 양국 인민의 친선과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데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은 호혜상생의 미중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국과 함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며 양국간 인문교류와 협력을 더 한층 확대, 심화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류옌둥 부총리와 케리 국무장관은 소규모의 면담을 가지고 중미간 인문교류 업무의 심화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이번 협상은 12가지 협력 합의를 체결하고 158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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