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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쥐환쭝(鞠焕宗))
[신화망 베이징 6월 13일] (린더런(林德韌) 기자)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12일 베이징(北京) 올림픽공원에서 베이징 올림픽타워 명명식 및 올림픽 오륜마크 낙성식에 참석했다. 바흐 위원장은 행사 후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2022년에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월등하게 개최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타워와 올림픽 오륜마크는 모든 베이징 시민과 매년 베이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2008년 올림픽의 추억을 연상시킬것이며 올림픽 스포츠 및 베이징의 미래에도 행복을 마련할 것”이라 피력했다.
바흐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기획부분에서 그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올림픽 유산”에 역점을 두면서 “이는 매우 성공적이고도 지속 가능한 발전의 대회가 될 것이다. 대회로 남겨질 많은 유산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중국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과 베이징은 한편으로는 2008년 올림픽 유산에서 이미 이익을 얻은바 있고 다른 한 편으로는 미래에도 더 많은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라 피력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획사업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을 떠날 수 없다. 바흐는 양측 서로간 소통은 매우 원활하게 진행되고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동계올림픽소조위원회와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중이라 밝히고나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동계올림픽소조위원회에 여러가지 건의를 제시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을 파견해 중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견지에서 동계올림픽을 조직하는데 힘을 실어줬다. 우리는 2022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게 될것이며, 이는 단지 베이징시, 허베이(河北)성뿐만 아닌 전 세계적인 성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