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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타슈켄트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면담했다. [촬영/ 리타오(李涛)]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타슈켄트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면담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국과 몽골관계의 발전태세가 양호하며 실무협력도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은 공동으로 노력해 이미 달성한 중요한 제반 공감대들을 이행하고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내실을 풍부히 해 양국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에로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초원의 길' 창의전략 접목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실무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양국 무역액이 2020년에 100억달러에 달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상해협력기구 등 지역다자메커니즘의 틀내에서 몽골과 러시아와 함께 협력을 공동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몽골이 다음달 제11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은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을 기쁘게 생각하며 장시기동안 몽골사회의 경제발전에 준 중국의 도움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몽골은 중국과 함께 제반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경통상구 건설과 과경운수 등 협력을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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