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면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타슈켄트에서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을 면담했다.[촬영/ 마잔청(馬占成)]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 지난 3년간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강화되고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밀접히 소통하면서 서로 지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키르기스스탄측과 함께 여러 영역의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키르기스스탄이 자국의 국정에 근거하여 선택한 발전의 길과 국가의 독립과 주권, 영토완정 수호를 위해 기울인 모든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설계도 편성사업을 다그치고 생산설비와 농업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협력 성과가 양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양국은 형제의 나라이고 양국 친선에는 그 어떤 장애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그는 중국측이 키르기스스탄의 인프라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