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6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서밋 이사회 제16차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촬영/라오아이민(饒愛民)]
상하이협력기구 타슈켄트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다.
상하이협력기구가 24일 발표한 설립 15주년 타슈켄트선언에서는 남중국해문제 관련 중국측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타슈켄트 선언은 상하이협력기구회원국은 응당 "유엔해양법협약"을 망라한 국제법 원칙을 토대로 해양법률질서를 수호해야 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언은 상하이협력기구성원국은 모든 관련 분쟁은 응당 당사자들이 우호적인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문제의 국제화 및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회원국은 상술한 협약과 "남중국해 각 측 행동선언"을 준수하고 선언 후속행동지침의 모든 조목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타슈켄트 선언은 또 유엔안보이사회 개혁, "세가지세력"타격 등 내용도 언급했다.
추천 기사:
시진핑, SCO 서밋 이사회 제16차 회의 참석 및 중요한 연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