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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중일한 FTA 협상 수석대표회의 서울서 진행

출처: 신화망 | 2016-06-28 09:11:03 | 편집: 왕범

(国际)中日韩自贸区第十轮谈判首席谈判代表会议在首尔举行

   6월 27일, 한국 서울에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김학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가타카미 게이치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회의 시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야오치린(姚琪琳))

   [신화망 서울 6월 28일] (야오치린(姚琪琳)기자) 제10차 중일한 FTA 협상 수석대표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렸다. 하루 반 동안의 협상에서 3측은 화물무역, 봉사무역, 투자, 협정영역 범위 등 의제와 관련하여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가타카미 게이치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및 김학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각자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은 2012년 11월부터 가동되었으며 지금까지 10차 진행되었다. 3측은 중일한 자유무역구의 건설이 3개국간의 산업 상호보완에 이롭다고 의견을 모았다. 3측은 또한 3개국 무역투자수준 잠재력의 발굴과 제고, 지역 가치사슬의 융합추진은 3개국의 제반적인 이익에 부합되고 본 지역의 번영과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에는 3국 정상이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FTA 달성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화하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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